[Q. 나만의 노하우가 담긴 합격수기를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작년에 아쉽게 필기 떨어졌다가 다음 시험에 바로 필기 합격했습니다! 초년생일 땐 아무것도 몰라서 일단 강의에만 집중하자는 생각으로 하루에 열시간씩 기본강의만 들었어요. 처음엔 문제 풀어보면 다 틀렸는데 강의 들으면서 개념이 잡히니까 문제가 하나둘씩 풀리더라구요. 저는 그렇게 개념 잡은 다음 모의고사나 다른 문제집 풀이 없이 기출만 두 달 풀다가 시험 봤는데 필기 합격했어요. 행정학이 특히 범위가 어마어마한데 윤세훈 교수님이 집어준 것만 공부해서 좋은 결과 얻었습니다. 행정법은 처음에 문제 딱 보고 지문이 너무 길어서 무서웠는데, 기출 계속 풀다 보니까 비슷한 문장이 반복해서 나와서 저절로 외워졌어요. 초년생일 땐 행정학 행정법을 처음 보니까 그 두 과목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과목은 조금 뒷전일 수밖에 없었는데, 다음 시험 공부할 때는 확실히 생소한 과목이 없으니까 전과목 공부하기도 수월했습니다. 확실히 시험 두 번 보면서 영어가 제일 중요하다고 느꼈어요. 첫 시험도 영어 때문에 떨어졌거든요. 영어단어는 평소에 외워두면 훨씬 수월하실 거에요. 파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