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만의 노하우가 담긴 합격수기를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환경직 필기시험을 봤고 커트라인보다 18점 정도 높은 점수로 합격하였습니다.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전에 가장 중요한 것이 약 1년동안 직접 수업을 듣거나 인강을 들을 강사님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처음에 저는 O.T도 보지않고 대표강사 3분을 정해서 시작하였지만 다시 도전할 때엔 과목별 모든 강사님의 O.T를 보고 선정한 후 시작하였습니다. 강사님들의 수업방식, 커리큘럼 모두 다르기 때문에 하루 이틀정도 강사님을 정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였습니다. 저는 이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결과 제가 정한 강사님은 국어 송운학 교수님, 영어 장종재 교수님, 국사 서익환 교수님 입니다. 국어는 한시간 정도를 한자/사자성어에 투자하는 수업방식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또한 중요한 점들을 위주로 수업을 하시기 때문에 후에 문제푸는 데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영어 장종재 교수님의 가장 큰 장점은 문제를 맞추는 방법을 알려주신다는 것입니다. 문법에서 거의 빈틈이 없는 정도로 강의해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와 관련된 강의도 따로 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국사 서익환 교수님은 발음이 정말 좋으셔서 강의를 듣는데 지루함이 없었음이 정말 큰 메리트였습니다. 물론 수업 내용도 좋았습니다. 메인 주제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닌 곁이야기도 하여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환경과 화학은 이찬범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는데 마지막 마무리 노트를 시험보기 전날에 훑어봤는데 고득점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노하우라 하면 거의 매달 나오는 이케르 모의고사를 반드시 접수하고 풀어서 자기 위치를 확인하고 점검하는게 큰 도움이 될겁니다. 슬럼프를 저는 시험 끝나고의 미래를 상상하며 이겨냈습니다.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