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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시연령 상한폐지 후 치솟던 고령 현상 주춤
행정안전부는 2012년도 국가직 7급 공채시험의 최종합격자 567명의 명단을 확정, 지난 20일 18시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kr)를 통해 발표했다.
금년 7급 공채시험에서는 3만6022명이 응시해, 총 567명(행정직 409명, 기술직 118명, 외무직 40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선발예정인원에서 6명이 초과 합격한 것으로, 기술직은 2명 미달된 반면 행정직은 8명이 초과됐다.
직렬별로 감사직에서 4명, 관세직에서 2명이 초과 합격했고 우정사업본부(일반), 검찰사무, 토목(일반), 전산개발(일반), 통신(일반)에서 1명씩 초과 합격했다. 반면,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진행된 화공, 산림자원, 토목, 건축, 방송통신 직렬은 최종합격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최종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0.3세로 지난해 30.8세에 비해 다소 낮아졌다. 특히 27세 이하 합격자는 전체 합격자의 33.5%로 전년도(27.6%)보다 5.9% 상승했다.
응시연령 상한이 폐지된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한 36세 이상 합격자 비율은 작년 17.8%에서 올해 14.6%로 3.2% 하락했다. 이는 올해 국가직 9급 공채시험에서도 나타난 현상으로 수험가에서는 응시연령 상한 폐지 효과가 정점을 찍은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여성 합격자의 비율도 작년보다 상승했다. 지난해 전체 합격자의 33.2% (155명)였던 여성 합격자 비율은 올해 2.6% 상승해 35.8%(203명)로 집계됐다. 특히 지난해 19.2%에 그쳤던 기술직 여성 합격자 비율이 올해는 23.7%까지 상승했다.
작년부터 가산점이 축소됨에 따라 시작된 비가산점자의 증가세는 계속됐다.
지난해는 전체 합격자의 13.9%만이 비가산점자였지만, 올해는 비가산점자 비율이 18.2%까지 높아졌다. 그중에서도 자격증 가산점자 비율 하락이 두드러져 작년 대비 자격증 가산점자는 4.9% 감소했다.
지난 23일까지 채용후보자 등록을 마친 국가직 7급 최종합격자는 오는 30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부처배치의 구체적인 일정 등을 안내받는다.
부처배치 후에는 각 부처에서 12월 중순에 임용을 추천하면 각 기관에서 해당 채용후보자를 임용하는 절차를 거친다.
[출처]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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