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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수험생들, 주소지 이전 등 내년도 수험 준비에 한창
번호 396 등록일 2004-12-28 오후 6:17:20
내용


국가직이 내년 상반기 공채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각 지자체들도 현재 마무리 단계인 수요조사를 늦어도 12월말까지는 끝내고 1월중으로 구체적인 상반기 시험일정을 발표한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수험생들이 주소지 이전문제로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상당수 지자체들이 공고일 이전 혹은 1월1일 이전부터 주소지가 해당지역에 되어 있는 자로 거주지제한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적어도 1월 초나 12월이 가기 전에 응시지역에 맞춰 주소지를 확정해야 한다.



그러나 채용규모나 자신이 속한 지역의 모집여부를 예상하는 것이 쉽지 않고 강화된 거주지제한으로 도 단위가 아니라 시군단위까지 결정해야 하는 경우도 많아 수험생들은 쉽사리 행로를 결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일단 주소지를 정하게 되면 일년 동안 그 지역에 속한다고 봐야하는 지방직의 특성상 운이 없으면 아예 시험 기회조차 가지지 못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경기도 하반기 공채발표 직후 주소지를 옮겼다는 한 수험생은 “본적과 주소가 모두 수원인데 경기도 하반기공채에 수원지역 행정직 선발이 없어 응시조차 못했다. 경기도가 내년에 시군제한을 없앤다는 소문이 있지만 확실한 것이 아니라서 혹시나 해서 친척집이 있는 성남으로 주소지를 옮겨놓고 내년 상반기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상당수 수험생들이 위장전입으로 이미 내년도 시험일정을 세웠거나 수험전문가 혹은 선배수험생들에게 주소지이전에 대한 문의를 하는 등 본격적인 시험대비로 분주한 연말을 보내고 있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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