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공무원 1위 에듀윌 :: 계리직공무원
제목 제주도 거주지제한 강화에, 수험생 어리둥절
번호 2905 등록일 2006-01-31 오전 10:42:29
내용
☞ 클릭!! 06년도 공무원 채용 예정 공고 보러가기

제주도 거주지제한 강화에, 수험생 어리둥절
"공무원도 시·군 따지면서 뽑냐!"

제주도내 일선 시군이 지방직 공무원을 선발하면서,
갑자기 거주지 제한을 강화, 같은 도내에서 공무원 시험준비를
해온 수험생들이 제한을 풀어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다.

지난 9일 서귀포시는 일반직 공무원 5명을 비롯 기능직 15명에 대한
설발 공고를 내면서, '시험공고일 전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서귀포시에 등재돼 있는 자'로 제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 9명(일반직 6명,기능직 3명)의 지방공무원 채용을
공고한 남제주군도 '제한경쟁특별 임용시험'이라고 밝히면서 역시 주소지를
'남제주군'으로 못박았다.

제주도 지방직 수험준비를 해왔다는 김모씨는 수험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글에서 "어떻게 남제주군이나 서귀포시나 갑자기 거주지 제한을
강화하면서 사전공지마저 없느냐“며, 관련 근거가 무엇이냐고 따져 물었다.

서귀포시와 남제주군은 또 이들을 선발하면서 필기시험은 생략한 채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으로만 뽑기로 방침을 세워 그 배경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본지 확인결과에서도 올해 들어 제주도내 시·군이 공무원을 공개채용하면서
지난해까지와는 달리 '제한경쟁' 방식으로 채용해 취업준비생들이 반발하고
있다는 것이 드러났다.

남제주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도 차원에서 공무원을 선발하다보면 제주시나
북제주군지역 출신들이 많이 오게 되고 또 이들은 대부분이 어떻게 하면
제주시로 넘어갈 생각만을 하기 때문에 인력관리에 많은 문제가 생겨
부득불 지역제한을 두게 됐다"면서 "제주도 전체적으로나 수험생 입장에서야
지역제한을 두지 않는 게 바람직 하지만 남군의 입장에서는
또 다른 고민이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역제한도 이번 처음하는 게 아니라 지금까지 쭉 해오고
있는 사항"이라고 해명했다. 또 필기시험을 보지 않는 이유에 대해선
"제주도 일괄 모집에 앞서 시급히 인력을 채용해야 할 상황에서 시험준비를
하다보면 시일이 많이 소요되는 문제가 있다"면서 "필기시험을 보지 않는다고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씨는 "설령 지역제한을 두더라도 가장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뽑는
공무원 채용을 필기시험도 없이 서류와 면접 전형으로만 뽑는 것은
이미 뽑을 사람들을 염두에 두고 채용이라는 형식적 절차만을 밟는 게
아니냐"고 비판했다.

[고시 타임즈]

    클릭하시고 인쇄하실 프린터를 선택해 주세요.
번호 제 목 등록일
2906 이어지는 선발소식 수험생 '설레이는 2월' 2006-01-31
2905 제주도 거주지제한 강화에, 수험생 어리둥절 2006-01-31
2904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위기관리 2006-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