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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격동의 5.22지방직 ‘女風 거세지고, 고령자 약진’
번호 9661 등록일 2010-08-29 오후 5:43:05
내용
격동의 5.22지방직 ‘女風 거세지고, 고령자 약진’


숨 가쁘게 달려온 상반기 지방직 시험이 강원지방직의 최종합격발표로 모두 마무리됐다.

장장 6개월간의 기나긴 여정을 마친 이번 시험의 특이점들은 무엇이 있을까. 15개 시·도 9급 행정일반의 최종합격 통계를 샅샅이 살펴보았다(경기, 전남, 경북 일부자료 제외).

◎ 최종합격인원, ‘선발예정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아’
15개 시·도 가운데 선발예정인원에서 초과합격자가 나온 곳은 경기, 충남, 전남 등 3개 지역에 불과하다. 초과인원은 각 지역별로 1명씩 총 3명이다. 이와는 반대로 강원과 경북에서는 1명씩 미달됐다. 그 외 지역은 모두 선발예정과 동일하게 합격자가 결정됐다.

지난해 부산에서만 유일하게 1명의 초과합격자가 있었던 것과 비교해 보았을 때, 초과합격자가 배출된 지역은 늘었지만 대체적으로 선발예정인원과 동일한 인원이 최종합격한 것으로 조사됐다.

◎ 강력해진 ‘우먼파워’
올해 여성합격률은 지난해보다 상승했다. 경북을 제외한 최종합격자 1,293명 가운데 여성합격자는 739명으로 57.2%를 차지, 우먼파워를 과시했다. 지난해 여성합격률 49.4%(경기, 경남 제외, 최종합격 853명, 여성합격자 421명)보다 무려 7.8% 상승했다.

가장 높은 여성합격률은 보인 지역은 울산(66.7%)으로 조사됐으며, 제주(40%)가 최저 합격률을 보였다. 50% 미만의 합격률을 보인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었다.

그 외 지역의 여성합격률은 부산(63.1%), 대구(61.4%), 경기(60.4%), 전남(59.7%), 경남(54.9%), 인천(54.5%), 광주(53.6%), 전북(53.2%), 강원(51.2%), 대전(50%), 충북(50%), 충남(50%) 순으로 나타났다.

◎ 고령자 ‘활약 두드러져’
응시상한연령이 폐지되면서 각 공채시험마다 고령자의 활약은 날로 두드러지고 있는 추세다. 상반기 지방직 시험에서도 30세 이상(일부 지역 31세, 32세 이상) 합격자는 10명 가운데 2명 정도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남, 경북을 제외한 최종합격자 1,221명 가운데 276명이 고령합격자로 22.6%의 비율을 보였다.

지역별로 대구가 44명의 최종합격인원 가운데 15명이 30세 이상 합격자로 전체의 34.1%를 차지했으며, 경남 33.3%, 인천 27.3%, 대전 26.7%, 광주 25%, 부산 24.6%, 경기 20.6%, 강원 19.8%, 전북 19.4%, 울산 14.8%, 충남 13.1%, 제주 12%, 충북 10.4% 순으로 집계됐다.

◎ 취업보호 가점자 ‘증가’
지난해 13개 지자체의 취업보호 가점자는 4.9%인 반면 올해는 5.6%로 취업보호 가점자가 늘어났다.

취업보호 가점자가 가장 많은 지역은 대구(13.6%)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부산 10.8%, 광주 10.7%, 인천 6.8%, 경남 4.6%, 충북 4.2%, 전북 1.6%, 충남 1.2% 순으로 나타났다. 울산에서는 취업보호 가점을 받고 합격한 수험생이 없었다.

다만 대전, 강원, 제주 지역에서는 취업보호 가점대상자이기는 하지만 가점 없이 필기시험 점수만으로 합격한 수험생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출처] 공무원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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