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나만의 노하우가 담긴 합격수기를 자유롭게 작성해 주세요.]
저는 올해 만54세의 하지 지체장애인입니다. 5년전 건설현장 6층에서 추락하면서 척추를 다쳤고 휠체어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 3년간 병원에 입원해있다가 퇴원해서 맨처음한일은 일자리를 찾았는데, 쉽지않아서 나의 실력을 쌓은 다음에 취업해야겠다는 생각에 일산장애인직업능력개발원에 입학하여 1년간 공부했습니다. 당시 저는 컴맹이었는데 한글, 엑셀, 컴활1급자격증을 취득하며 자신감을 가지게 되어 쿠팡에 취업했고, 이듬해에는 부천시 장애인채용에 합격해서 지금은 동사무소에서 일하며 21년 12월에 사전공지가 발표되고 서부터 에듀윌에서 책을 구입하고 인터넷강의를 들어가면서 공부를 했습니다. 저녁 6시에 끝나고 집에 오면 집에와서 12시까지 공부하고 아침에5시에 일어나서 2시간가량 공부했습니다. 한국사는 학교에 다닐때에 워낙 좋아핟던 과목이라 강의를 들으면서 정리노트를 잘 정리할수있었던거같아요. 컴활은 일산직능원에서 배운게 약간 도움이 되었고, 우금과목은 이해를 하면서 정리노트를 잘 정리한 것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4과목 모두 교수진이 훌륭해서 오늘 이런 영광이 있는것으로 생각됩니다. 공부할때는 힘들지만 해내고 말겠다는 굳은 결심이있고 인강을 열심히 듣다보니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혹시 이글을 읽게되면 교수진을 믿고 달려가다보면 합격이라는 메달을 목에 걸수있지않을까요. 모두 건투를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