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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무원 시험, 너무 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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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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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문위주로 시험시간 여유, 국어·영어·국사도 쉬워
2005년도 군무원의 합격선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상승될 전망이다.

지난 4월 30일 국방부와 육·해·공 3군의 군무원 시험이 치러진 결과 많은
응시생들은 문제를 푸는데 별 어려움이 없었으며 시간 또한 여유가 있었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행정 9급에 응시한 한 수험생은 “문제의 지문이 길지 않은 단문형이 주를 이뤄
답안까지 마킹해도 시간이 많이 남았다”며 “주위의 동료들 역시 같은 생각”이라
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인터넷 군무원 수험카페의 게시판에도 전례 없이 쉬웠다는 글들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인터넷 필명 *G*라는 한 네티즌은 “다 풀고 나니 1시간 정
도 남았다”는 글을 올렸고, 필명 *영*라는 네티즌도 “문제가 너무 쉬워 가산점
이 없으면 합격은 불가능”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공통과목인 국어, 영어, 국사 과목에 대해 쉽다는 의견이 많아 합격
선 상승의 폭은 더 커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이번 군무원 시험이 치러진 결과 국방부의 경우 응시율이 다소 저조한 것
으로 나타났다. 국방부의 인사담당 관계자에 따르면 “응시율을 취합중이나 평
균 60%정도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참고로 이번 군무원 시험의 합격자 발표는 오는 13일에 있으며 시험 문제에 대
한 이의제기에 대해서는 출제위원과 선정위원의 회의를 거쳐 다음주 중으로 정
답을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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