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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가, 9급 발표 앞두고 긴장상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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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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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9급 시험의 필기합격자 발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수험가가 다시 술렁이고 있다.지난 4월24일 필기 이후 초조한 마음으로 3개월가량을 기다려온 수험생들은 29일로 예정된 합격자 발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상황이다.한 수험생은 “마음을 비우고 있지만, 지금은 합격자 발표에 온 신경이 몰려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누구나 그렇겠지만 이번시험에 합격해서 하루라도 빨리 수험생활을 마치고 싶은 심정.”이라고 밝혔다.또 다른 수험생은 “수험생활이 길어지면서 죄스러운 마음만 커져 이제는 가족들을 볼 면목조차 없다.”라면서 “반드시 합격해서 부모님의 얼굴을 환하게 만들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이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지난해와 같이 하반기 대규모채용이 확실시되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서, 이번시험에 대한 수험생들의 합격 열망은 어느 때보다 크다.”라며 “합격자가 발표되면 합격자들의 환호와 탈락한 수험생들의 탄식이 어느 해보다 극명하게 갈릴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한편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이번시험의 난이도가 다소 높아졌다는 주장과 평이했다는 반응이 팽팽히 맞서고 있어, 합격선에도 수험가의 지대한 관심이 몰려있다.당초 영어와 행정법 난이도의 급상승으로 합격선이 다소 내려갈 것으로 예상됐었던 이번시험은 시간이 지날수록 크게 어렵지 않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전체적으로 보면 출제위원들이 난이도를 유지하려 애쓴 흔적을 볼 수 있었던 만큼 합격선이 크게 높아지거나 낮아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각 과목의 난이도보다는 시간부족이 합격선 상승과 하락의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지난해 국가직9급 시험의 행정직 합격선은 전국88.5점, 서울인천경기87.5점, 강원83점, 대전충남충북85점, 광주전남87점, 전북83점, 대구경북87.5점, 부산87.5점, 울산경남83.5점, 제주84점 등을 기록한 바 있다.참고로 올해 국가직9급의 필기합격자는 29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http://gosi.csc.go.kr/) 및 주요기관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통상 하루 앞당겨 발표되는 관례로 볼 때 28일 오후면 수험생들은 합격자 명단을 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공무원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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