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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경찰시험 '다시 시작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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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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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수험생들, 마음 추스르고 다시 수험생활에 매진해야</b>

열흘 앞으로 다가온 경찰3차 면접을 끝으로, 올해 경찰 공채시험이 마무리 된다.

올해 경찰시험은 남.여 3회에 걸쳐 3,100여명(101단 및 해경제외)을 선발하면서
지난해에 비해 600여명을 더 채용, 수험생들의 많은 환영을 받은 바 있다.

하지만 채용인원 안에 결국 포함되지 못한 수험생들의 경우,
그 허탈감은 어느 해보다 큰 것으로 전해진다.

한 수험생은 “수험생활이 계속 길어지면서 ‘내가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든다.”라며 “앞으로 공부를 계속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라고
답답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러한 심정은 올해 합격의 문에 들어서지 못한 다른 수험생들
역시 마찬가지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font color=blue>수험전문가들은 수험생들의 이런 마음을 이해한다고 밝히면서도,
올해의 실패를 거울삼아 내년시험을 다시 준비하라고 수험생들을 독려하고 있다.</font>

한 수험전문가는 “항상 연말이면, 허탈한 마음과 탈락의 충격에서 못 헤어
나오는 수험생들이 있는데, 어차피 경찰준비를 꾸준히 할 생각이라면
이런 시간은 무의미하다.”라면서 “향후 몇 년간 올해와 같은 대규모 채용이
예상되고 있는 만큼, 初心(초심)으로 돌아가 매 시험에 임한다면
좋은 결과는 반드시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 관계자는 덧붙여 “올 한 해 동안 해왔던 수험생활을 냉정히 반성해
볼 필요가 있다.”라며 “올해 나타났던 출제경향은 물론, 자신이 취약했던
과목을 꼼꼼히 챙겨 내년시험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올해와 비슷한 시험일정을 보일 경우 내년도 첫 시험은 3월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험생들은 남은 4개월간의 시간이 결코 길지 않음에 유의해야 한다.

최소한 시험 한 달 전까지 자신의 취약과목을 확실히 다듬어,
시험을 앞두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해 한 수험전문가는 “4개월간의 시간이 수험생들에게는 더 없이
귀중한 시간이 될 수 있다.”라며 “올해 나타났던 자신의 단점은 보완하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시간으로 활용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올해 채용일정이 대부분 마무리 되면서, 합격에 대한 부담감 및 좌절감으로
수험가를 이탈하고픈 수험생들이 상당수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수험가에서는
이들에게 한 목소리로 조언하고 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공무원 저널 11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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